35℃를 넘나들었던 23년 8월 5일(토),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 지역으로 복구 지원을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인 시흥시새마을회, 시흥시 시흥경찰서 자율방범연합총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우정회 등 시흥시 자원봉사자 120명이 모였습니다.💕

피해 지역은 비닐하우스 천장까지 물이 찬 흔적과 망가진 비닐하우스 및 철거 중인 비닐하우스들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출하를 며칠 남긴 여름 수박 재배지라서 그 피해는 더 크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시흥시 자원봉사자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정리 및 폐기물 수거 등 35℃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정말 구름 한 점 없이 햇빛이 강렬한 날!!
시흥시 자원봉사자분들은 휴가들을 반납하고 청양군에 힘을 보태드리고 왔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