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룡의 해 자원봉사와 함께 시작해요”

1월 1일 자정. 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시흥시의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되었다.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인 법륭사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시흥경찰서ㆍ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더불어 ‘시흥경찰서 자율방범연합총대’ 봉사자들이 안전 순찰에 나서며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 덕분에 시민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을 안전하게 맞이하였다.

김흥철 시흥시자율방범총대장은 “봉사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고 배려라 생각한다. 시민들뿐 아니라 우리도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일이다. 더불어 연말연시 소중한 이와 함께 보내고 싶은 귀한 시간, 봉사에 나선 대원들과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24년에도 자율방범대는 존중과 소통·화합으로 안전한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들은 23년에도 시흥시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안전 지도, 인식개선 캠페인, 방범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