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어컨 박종만 대표 재능기부로 장애인 생활시 시설 에어컨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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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06 조회수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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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장애인 생활 시설에 설치된 에어컨을 청소해준 인천 에어컨 박종만 대표와 봉사단체 빛과 소금
시흥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빛과 소금’ 김보경 회장이 집에 있는 에어컨을 청소하면서 장애인 생활 시설에 있는 에어컨도 청소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인인 인천에어컨 박종만 대표에게 부탁했더니 흔쾌히 도와 주시겠다고 하여 재능기부로 군자동에 있는 장애인 시설 비젼하우스와 포동에 있는 벽진원에 있는 에어컨을 청소해줬다.
11월 2일에는 군자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인 비젼하우스에 설치된 천정형 에어컨 6대를 청소했다. 시설 관계자들이 분해하여 찌든 때가 잔뜩 끼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에어컨을 분해하여 스팀 세척기로 세척하여 다시 조립했다. 굳이 대가로 따진다면 100만 원이지만, 장애인분들이 더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호흡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해드리려는 마음은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지기 어렵다.
11월 3일에는 포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 벽진원에 설치된 에어컨 11대를 청소했다. 고장난 에어컨은 고쳐주고, 에어컨을 분리하여 스팀으로 살균하고, 약품으로 세척하여 다시 조립하여 시험가동까지 해줬다.
20년 동안 세척하지 않은 에어컨을 세척하다 보니 6시간이면 종료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찌든 때가 너무 심각하여 꼬박 8시간을 해야 끝낼 수 있었다. 빛과 소금 김보경 대표는 쾌적한 환경이 요구되는 집단 시설에는 작게라도 예산을 들여 매년 에어컨 청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인천에어컨 박종만 대표와 직원 1명, 봉사단체 빛과 소금 김보경 대표와 회원 1명이 2일 동안 군자동 비젼하우스와 포동 벽진원 에어컨 청소해줘 시설관계자는 너무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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