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 걷고 싶은 거리에 꽃모종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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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6-08 조회수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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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 걷고 싶은 거리에 비비츄를 심었다.
6월 6일 장곡동 걷고 싶은 거리 화단에 꽃모종을 심었다. 장곡동 자원봉사단, 통장,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과 1365 자원봉사 포털로 신청한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시청에서 지원받은 비비츄 2,000본을 화단에 심었다. 꽃 모종을 시흥 시청 공원관리과에서 지원받았다. 성인들은 화단에 꽃모종을 심는 일을 하게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꽃모종을 나르 거나 물을 주는 일을 맡겼다.
날씨가 무더워 모두 땀을 흘렸다. 비비츄 2,000본이라 다 심을 수 있을까 염려가 되기도 했는데 장곡동에서 나온 봉사자들은 숙달되어 다 심을 수 있었다. 분수대에 있는 물을 길어다 물 조루로 물을 주는 학생이 힘들다며 교대해 달라고 하여 다른 학생과 교대해줬다. 물 조루에 물을 가득 담으면 무거운데 거리도 머니까 힘들었던 모양이다. 물을 듬뿍 줘야 할 텐데 조금씩만 줬다. 그래서 학생들을 보내고 물 조루를 갖고 나와 물을 줬다.
예쁜 꽃이 피는 화초를 심고 싶었지만, 그늘이라서 꽃 잔디가 잘 자라지 못한다. 패랭이, 원추리 등 화초가 심겨 있는 데 잘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화초를 고르다 보니 비비츄를 선택했다. 잡초가 올라와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는데 다 심어 놓으니까 예뻤다. 흙이 흘러내리지 못하게 화단에 울타리를 쳤는데 비비츄는 울타리 안쪽에 심고, 밖에는 꽃 잔디를 지원받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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