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왕동에 위치한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푸르른 나무와 잘 어우러지는 도서관이었는데요~

멋스러운 나무 현판을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중에 마침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교육을 마치고 신나게 내려오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은 종류별로 깔끔하게 구분되어 있는 책들이 있는 공간과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저 나무는 벚나무라서 봄에 다시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그 공간에서 마침 교대를 하시는 자원봉사분들도 계셔서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마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열심히 이끌어 나가는 중에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는 말에서 아쉬움도 묻어 나왔지만 언제나 우리 마을을 위해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분들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 학생들과 함께 '참새가 몰고 온 이야기'라는 소식지도 발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

참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러 우리 함께 참새방앗간으로 놀러가보는건 어떨까요?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

- 위치 : 경기도 시흥시 정왕신길로139번길 7, (정왕동, 삼성아파트) 관리동 2층

- 이용시간 : 평일(13:00~18:00), 토(10:00~14:00), 일요일 휴관